오산시, 제1회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에 대한 기본계획의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1월 발족한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위원장 곽상욱)는 4명의 당연직 위원과 8명의 위촉직 위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8명의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4년 평생교육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 평생교육진흥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으로 배달강좌 Run & Learn 운영,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생활법률·교양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 다문화 가족 문화체험 강사 양성, 은퇴(예정)자를 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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