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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버나드박, 소름돋는 가창력… 역대 최고점으로 TOP3 진출

승인 2014-03-31 08:5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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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버나드박'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K팝스타3'에 출연중인 버나드박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TOP3에 진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TOP3를 가리기 위한 출연자들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선곡,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버나드박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남자를 보면서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은 처음이다. 말을 길게 하지 않겠다"며 100점을 줘 놀라움을 안겼다.

또 박진영과 양현석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높은 점수를 줘 299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 TOP3에 진출했다.

K팝스타3 버나드박 소식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K팝스타3 TOP3 될 만 하다", "K팝스타3 버나드박 역대최고점도 받고... 우승할 것 같아요", "K팝스타3 버나드박 정말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3 TOP3에 샘김, 권진아가 버나드박과 함께 진출했고,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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