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네모 이경규'
이경규와 유세윤이 최근 진행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에는 이경규와 유세윤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후배 유세윤에 대해 "유세윤은 제가 가장 아끼는 후배 12인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구라는 거침없이 생각을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김제동은 그에 비해 한 바퀴 돌려서 의견을 말한다. 유세윤은 이 둘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며 현재 방송을 함께 하고 있는 후배 방송인 김구라와 김제동, 유세윤의 장점을 언급했다.
이어 "항상 후배들의 장점을 살펴보고 배우려 한다. 이번에도 유세윤의 좋은 점을 꿰뚫어 보며 익힐 생각"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뜨거운 네모 이경규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네모 이경규, 후배들의 장점을 배우려는 자세 멋지다", "뜨거운 네모 이경규, 역시 진정한 방송인", "뜨거운 네모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네모'는 현 사회의 전반적인 최신 이슈, 정보 등을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오는 2일 밤 10시55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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