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역 내 협동조합 임원과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남양주시 협동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관내에 설립돼 운영 중인 협동조합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협동조합의 역사가 오래된 강원도 원주시의 원주협동조합지원센터와 무위당기념관을 방문해 협동조합의 역사와 정신, 협동(네트워크) 실천 사례 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운영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등 마케팅 기법 교육과 협동조합 간 상생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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