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 ‘안전문화운동 추진 오산시 협의회’(이하 안문협)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운영되며 곽상욱 오산시장과 윤진국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오산지회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문협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모델로서 안전의식 함양과 정착을 행복 오산시를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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