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 앞장

양평경찰서가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 확립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찰서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는 2일 오전 경찰서 정문 앞에서 김창식 서장을 비롯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행위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청렴도 향상, 음주운전 금지, 의무위반행위 금지 등이 담긴 플래카드와 피켓, 어깨띠 등을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한 직장 만들기와 의무위반 없는 경찰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식 서장은 “청렴한 경찰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모든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청렴 동아리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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