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서점 한쪽면 이용해 미술작품 전시 이벤트
안산문화재단이 올해 ‘반 뼘 갤러리’를 새롭게 운영한다.
‘반 뼘 갤러리’는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D서적 한쪽 면에 재단 홍보관을 설치, 대형 포스터와 리플렛 등을 통해 재단 공연·사업 등을 소개하고 계절에 맞는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여유와 따뜻함을 심어주고 있는 일종의 이벤트.
특히 올해는 갤러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에 따라 이번에는 자연을 담은 작품 가운데 김도환의 ‘결실의 계절’, 박진우의 ‘미당의 선물’, 박천숙의 ‘자연-花’, 김애란의 ‘찬란한 미소’ 등 총 4점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와함께 정기적인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안산문화재단은 D서적 홍보관에 예술정보물 비치는 물론 PC를 통한 주요 기획공연 홍보영상 상연, 이벤트존을 설치하는 등 재단의 다양한 공연과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한편 반 뼘 갤러리에 설치되는 미술품들은 ‘100인 작가 초대전’에 참여한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이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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