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및 사서를 대상으로 ‘독서 토론 이론과 실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학생들의 논리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및 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서, 토론, 논술교육을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 강화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 6회(18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천년의 책’ 대표 이지연 전문강사가 맡아서 진행된다.
워크숍은 토론의 유형 및 기법, 독서스피치의 이해 및 실전, 독서토론의 이해 및 주체적 읽기 등 직접 토론을 하면서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감정중학교 김효진 사서는 “교사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연수인 만큼 수료식 땐 의미 있는 성과물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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