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기흥구 기흥동주민센터가 신청사를 신축·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흥동주민센터는 기흥구 고매로 43번길 12-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면적 3천568㎡ 규모에 민원실, 피트니스실, 각종 강의실 등을 갖췄다.
주민센터는 다음달부터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자치활동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지난 2005년 3개 구청 개청 시 기흥읍에서 분동된 기흥동은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 처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청사 신축을 추진해 왔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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