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 에릭 성지글'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 열애에 관한 성지글이 화제다.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
둘을 잘 아는 한 가요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나혜미 에릭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거 SNS와 댓글 등을 통해 이미 두 사람의 열애를 언급한 '성지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온라인 게시판에는 나혜미의 기사 사진 아래 '에릭 여자 친구인데'라는 댓글이 달렸다.
뿐만 아니라 한 누리꾼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6개월 전 PC방에서 에릭과 나혜미를 봤다. 함께 게임을 하며 담배 피우는 모습을 봤다"며 "에릭에게 나혜미가 '여보'라고 부르는 것을 3번 들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성지글 내용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혜미 에릭 성지글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혜미 에릭 성지글, 나도 본 적 있다", "나혜미 에릭 성지글까지... 열애설이 핫이슈긴 하구나", "나혜미 에릭 예쁘게 만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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