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박형길)와 민주평통 군포시협의회(회장 이환봉)는 14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을 펼쳐 군포지역 북한 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 위해 체결했다. 민주평통의 ‘통일맞이 하나~다섯운동’은 탈북청소년 멘토링, 법률자문, 취업·장학금지원, 의료봉사활동 사업이다.
박형길 서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취업·의료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과 적극 협조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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