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토지거래 허가 구역 내 거래 계약은 올 1분기(3월말 기준) 총 8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하남시가 집계한 ‘토지거래 계약허가 추이’ 결과에 따르면 토지거래 허가건수는 85건 중 밭(전) 56건과 논(답) 2건, 대지 6건, 잡종지 4건, 기타 16건 등으로 농업용도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임야는 1건에 불과, 지난해 5월 허가구역 해제로 되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총 허가건수 72건으로 전 35건과 답 3건, 임야 12건 등으로 전년(2012년)대비 24% 감소했다.
한편, 하남시 시 전체면적 93.04㎢ 중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20%를 차지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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