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부곡동에 있는 오리탕 전문점 오작교가 최근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어르신 1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오작교 이영신 대표의 나눔으로 이뤄졌으며 요양센터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 중 일반식 식사가 가능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밥 한끼에 행복해 하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눔이 어렵지 만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식사 제공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