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2일 관리지역 전체(338.3㎢)를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2일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시청 도시과(여흥동사무소 2층) 및 12개 읍·면·동 사무소에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는 국토계획법에 의하여 계획, 생산, 보전관리지역으로 세분토록 돼 있어 여주시는 2007년 12월말에 최초 세분을 완료하고 5년이 경과되어 재정비(안)을 마련, 공람을 시행하는 것이다.
시는 관리지역 338.3㎢를 기존 계획관리지역 141.6㎢에서 5.2㎢ 증가된 146.8㎢, 생산관리지역은 49.9㎢에서 1.2㎢ 증가된 51.1㎢, 보전관리지역은 144.3㎢에서 3.9㎢ 감액된 140.4㎢로 변경하는 것을 초안으로 확정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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