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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의 받아… 주원과 호흡맞추나?

승인 2014-04-29 17:0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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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떠오른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심은경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 이미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한국판의 남자 주인공으로 주원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심은경은 믿고 보는 배우죠", "주원과의 호흡도 괜찮을 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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