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당동자연보호위원회, 도당동 누리길에 야생화 1천본 식재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자연보호위원회는 최근 도당공원에서 ‘도당동 누리길 야생화 심기 등 보식사업’행사를 가졌다.

이날 야생화 식재는 ‘꽃향기와 함께하는 도당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어울마당 손님맞이를 위한 마을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도당동 8개 자생단체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벌개미취, 지면패랭이 등 야생화 1천여본을 심었다.

도당동자연보호위원회 윤백선 위원장은 “도당동 벚꽃동산에서 부천둘레길 누리길을 따라가면 도당수목원을 지나 도당공원에 이르게 된다. 꽃향기 가득한 도당동을 만들기 위해 자연보호활동과 함께 야생화 가꾸기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