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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승제, 일반인 예비신부와 5월 4일 결혼 '유부남 대열 합류'

승인 2014-04-30 18: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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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승제'

개그맨 조승제가 오는 5월 4일 결혼식을 올리며 유뷰남의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앤스타컴퍼니는 "개그맨 조승제가 다음달 4일 오후 3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예비신부와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조승제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네일샵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집안 어른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만난지 4번 만에 예비신부가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특히 조승제 예비부부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침통한 분위기에서 결혼소식을 전하게 돼 조심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맨 조승제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그맨 조승제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개그맨 조승제 결혼, 부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공채 개그맨 조승제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방송에 입문, MBC '개그야'에서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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