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 헤어부문 장관상 등 40명 수상
강동대학교 김찬훈 학생(2년) 등 뷰티코디네이션과 40여명이 지난달 개최한 ‘제8회 K-뷰티패션월드페스티벌’에서 헤어부분 장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천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강동대 학생들은 피부(20명), 메이크업(16명), 헤어(29명) 등 총 3개 부문 65명이 참가했으며 김찬훈 학생이 헤어부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메이크업, 피부, 헤어 부문에서 40여명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 동아리 사랑손(피부&비만전공)을 비롯한 따자(헤어&두피전공), 뷰티강동(메이크업&네일) 등은 대회에 참가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헤어드라이, 네일아트 등 봉사활동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뷰티코디네이션과 김난희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한 성과로 강동대가 뷰티산업을 선도하고 타 대학과 비교, 명실상부하게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한국마사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K-뷰티패션월드페스티벌대회’는 (사)세계뷰티문화산업교류협회,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 등 30개 기관, 단체, 기업이 후원하는 뷰티부분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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