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에 자전거 등 깜짝선물. 이천 중리동, 소원물품 전달

이천시 중리동주민센터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는 ‘도깨비 방망이’ 소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리동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전달식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는 물론 시민들까지 힘을 보탰다.

저소득 44세대 총 59명에게 운동화와 의류,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평소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깜짝선물이 전달됐다. 이날 선물은 자원봉사단원들이 직접 대상가정에 방문·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