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군악대 에이스로 발돋움… "더 가르칠 게 없다" 극찬

'군대무식자' 헨리가 드디어 에이스로 발돋움한다.

11일 방송 재개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군악대와 의장대에 합류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방송됐던 '진짜 사나이' 군악대·의장대 편에서 헨리는 뛰어난 악기 연주 실력으로 음악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악기연주까지 두루 갖춘 헨리의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헨리는 군가 '전선을 간다'를 즉석에서 편곡하고 직접 연주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클래식 군가를 불러 교관으로부터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는 극찬을 받았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드디어 군대에서도 칭찬을!", "음악만큼은 좋은 평가 받을 듯", "이제 '군대무식자'에서 벗어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가 맹활약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11일 오후 5시5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짜사나이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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