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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호란 "21살때 쌍꺼풀 수술했다"… 박명수 반응은?

승인 2014-05-12 14:0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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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호란'

가수 호란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첫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MC를 맡은 박명수와 호란이 성형수술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성형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6만 원을 주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호란 역시 "나는 스물 한 살 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해서 MC로 뽑았냐"고 발끈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성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쌍꺼풀 수술은 요샌 수술도 아닌가보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쌍꺼풀 수술한 거였구나", "백투마이페이스 재밌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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