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2일 이천시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2014 Wee 센터와 함께하는 길거리 상담’ 행사를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우울 검사ㆍ불안검사ㆍMBTI 성격유형검사ㆍ진로탐색검사), 학교폭력예방 활동, 생명존중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길거리 상담은 특히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일반시민에게 다양한 심리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는 등 상담문화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상담 장소를 상담실에서 길거리로 확장, 사람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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