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운영

포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학습코치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첫 강의를 시작했다.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은 2013년 진로코치지도사 2급 과정 수료생과 진로코치 관련자격 소지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진로코칭 실습, 진로코칭 중급이론, 세대별 코칭의 변화, 파워 코칭 질문법 등 이론과 실습과정이 운영된다.

진로코칭 전문기관인 한국학습코치협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심층교육을 통해 지역 내 진로코칭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부족한 전문 인재 양성과 우리 청소년들의 장래에 대한 진지한 목표설정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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