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한국공항공사 인명구조 등 파트너십 체결

양주소방서는 20일 항로시설본부 양주항공 무선표지소에서 한국공항공사(항로시설본부장 유재복)와 업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사고, 건물 및 시설물의 화재 등 재난발생시 상호업무 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을 구조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상호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재진압,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활동 상호지원,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 제공, 합동소방훈련, 항공기 사고 수습훈련 지원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주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업무 협력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은 물론 상호 필요한 정보교류 등으로 초동 대응태세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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