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현장체험 위주 유치원 119소년단원에 소방교육

양주소방서는 22일 119소년단 활성화와 안전의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지엘 유치원 119소년단원 60명과 지도교사를 초청,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19소년단원들은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119상황실 견학, 화재신고접수 절차 안내, 연기미로 탈출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현장체험 위주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지열유치원 김모 교사는 “평소 보고 듣기만 하던 것을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하게 돼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소방안전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