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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최자, 조우종 위해 여심 공략법 전수

승인 2014-05-24 14: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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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인 조우종이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에게 여심 공략법을 전수받는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현이 조우종에게 애교를 배워보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되는 녹화에서 조우종은 김준현이 아내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이에 김준현은 조우종에게 애교를 배워보라고 제안했다는 후문.

김준현은 조우종에게 '여보세요'를 '엽세여'로 줄여 말하고, '싫어'를 '시여'로 발음하라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멤버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남으로 뽑힌 최자가 자신만의 여심 공략법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애교를 배우는 조우종과 여심 공략법을 전하는 최자의 모습은 24일 밤 11시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인간의 조건 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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