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ㆍ면ㆍ동에 직업상담사 배치
이천시가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시는 구직자의 접근성과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14개 읍·면·동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각 1명씩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직업상담사 배치는 올초부터 4개 동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던 것을 지난 23일 14개 읍·면·동으로 확대시킨 것이다.
이로 인해 이천 전 지역에서 각종 구인 구직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구직자들이 해당 읍·면·동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직 상담과 맞춤 일자리를 쉽게 알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취업 프로그램과 특강, 채용행사에 참여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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