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청소년선도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교장과 지역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교사 3명, 일반인 3명, 경찰관 2명 및 모범 청소년 대상 학생 4명 등 총 12명이 영예의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표창 수여 대상자로 선발된 한 교사는 “교사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장까지 받게 되니 책임감이 무거워진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학생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곽정기 서장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청소년 선도ㆍ보호에 앞장선 표창 수여 대상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 며 “평택경찰서 또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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