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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민종, 방송 출연 후 주변 반응… "여성 팬 줄었다"

승인 2014-06-10 00:0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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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힐링캠프' 출연 이후 여성 팬이 줄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민종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민종에게 "'힐링캠프' 출연 후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많아졌다. 주변의 반응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종은 "득이 있다면 남자분들이 더 좋아해주시는 것. 의리를 좋게 보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그런데 그나마 있던 여자팬들이 다 절 외면하고 있다"며 "그렇게 제로 세팅을 외쳤지만 안 믿어주더라. 이제 정말 사기 보증은 없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민종, 완전 매력적이네요", "역시 남자들은 좋아할 만하지", "김민종도 빨리 결혼해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힐링캠프 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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