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분야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명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가 실시한 ‘시·군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인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분류, 교통일반ㆍ교통안전ㆍ택시행정ㆍ대중교통ㆍ교통정보 등 5개 분야에서 17개 항목, 27개 지표로 나눠 교통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과태료 징수실적 등을 신설, 시책 추진 및 대중교통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에는 교통일반 분야에서, 올해는 택시행정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시책분야에서는 원거리 운행지역 콜 수수료 지원 및 콜택시 신규 설치ㆍ운영비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우수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의 교통대책에 기여한 공무원 1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