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산천정비활동 실시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장흥관광지 일대에서 공단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천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천정비활동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하천 및 관광지 주변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는 물론 석현천 정화작업, 관광지 주변 산책로 화단 정비 등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하천 바닥의 쓰레기와 빈병, PET병 등의 재활용품, 각종 부유물과 산책로 화단 및 운동기구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는 등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공단 직원은 “이번 산천정비활동을 통해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을 포함한 장흥관광지 일대가 깨끗해져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사업장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주시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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