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엘리엘 동산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120인분의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식사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동문회는 앞으로 시간나는 대로 이같은 봉사활동을 갖기고 약속한 뒤 오후 늦게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동문회는 이와 함께 매년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것은 물론 이천쌀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적극적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익재 회장은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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