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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중요해진 알제리 전…홍명보, 인터뷰서 "대비할 시간 충분"

승인 2014-06-18 15:0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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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인터뷰… "알제리 대비할 시간 충분"

러시아전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한국대표팀이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베이스캠프로 복귀한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에서 한국은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현재 H조에서는 벨기에가 승점 3(1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국, 러시아(이상 1무·1점), 알제리(1패·0점)가 뒤를 따르고 있다.

'H조 최강' 벨기에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긴 어려운 상황이라 알제리와의 승부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알제리와의 2차전을 대비하는 데 시간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홍 감독은 "우선 선수들의 피로 해소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남은 기간 대비를 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3일 새벽 4시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첫 승리를 놓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홍명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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