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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정일우 공항패션… 다정한 커플 느낌 '물씬'

승인 2014-06-19 09:0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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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정일우 공항패션… 다정한 커플 느낌 '물씬'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의 커플같은 공항 패션이 화제다.

지난 18일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의 일원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이날 손예진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커트를 입고 산뜻 발랄한 매력을 뽐냈고, 정일우는 패턴이 화려한 바지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이 새하얀 상의에 비슷한 색상의 하의를 착용하고 나란히 선 모습은 마치 커플룩을 입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에는 손예진과 정일우를 비롯 B1A4의 바로, 오렌지캬라멜의 리지 등도 합류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손예진 정일우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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