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7일 사단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제55보병사단장과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다보스병원과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55사단 장병과 군인가족들은 다보스병원을 이용,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질병예방 및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55사단은 다보스병원에 대해 나라사랑교육 및 안보체험 지원 및 각종 재난발생시 의료봉사활동과 복구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홍빈 사단 인사참모(중령)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복지와 사기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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