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18일 가능역 광장 사랑의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운영 관계자 및 자원 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백미 20㎏ 10포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지난 3월에도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를 한바 있다.
단장인 빈미선 의장은 “지난번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따뜻한 밥한끼를 제공하려고 얼마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땀방울을 흘리는지 몸소 느꼈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배고픔을 함께 나눠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구성된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저소득 가정 집 고쳐주기, 연탄 나르기, 행복로 청소 등 모두 9차례 각종 봉사활동을 해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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