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구성된 동물응원단 ‘에버랜드11’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에버랜드11’은 최근 유명 축구선수들이 출연하며 화제가 됐던 ‘갤럭시11’의 패러디 영상에 등장하는 동물들로 코끼리, 사자, 오랑우탄 등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동물 선수 11마리가 외계인과 축구경기를 펼치며 지구를 지켜낸다.
‘에버랜드 11’ 영상은 지난 13일 에버랜드 SNS에 최초 게시된 이후 지금까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37만명이 시청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27일까지 ‘에버랜드11’ 영상 공유, 응원 댓글, 돌발 퀴즈 등의 대한민국 승리 기원 이벤트를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벌여 갤럭시노트3, 갤럭시카메라, 공인구 ‘브라주카’,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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