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사커' 부활 노리는 프랑스 나이지리아 상대로 8강 진출 노린다
'아트 사커'의 부활을 외치는 프랑스가 나이지리아와 16강에서 맞붙는다.
다음달 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마네 가힌샤에서는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의 16강 경기가 열린다.
프랑스는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못했지만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을 앞세워 8강 진출을 노린다.
또한 블레즈 마튀이디(파리 생제르맹), 마티외 발뷔에나(마르세유)의 중원과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뤼카 디뉴(파리 생제르맹) 등 신예들이 버티는 수비진도 조별 리그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면서 '아트 사커'의 부활에 대한 기대가 높다.
프랑스를 상대하는 나이지리아는 베테랑 공격수 피터 오뎀윙기에(스토크시티)와 신성 아메드 무사(CSKA모스크바)의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뒷문이 약한 편이라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다. 실제 나이지리아는 조별리그에서도 1승1무1패에 3득점, 3실점으로 특색 있는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유독 이변이 많았기 때문에 승부를 향방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프랑스 나이지리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