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김새론'
그동안 어두운 연기를 주로 해온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하이스쿨'을 선택한 이유를 고백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 이성열, 배우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신현탁, 김민영, 걸그룹 베스티 멤버 해령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판타지 성장 로맨스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새론은 "밝은 연기를 하고 싶어서 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번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1년 만에 키가 10㎝ 정도 자라서 163㎝가 됐다"며 예전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가는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이스쿨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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