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용인자연휴양림 등 캠핑장 및 주변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캠핑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캠핑장 내 주변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한 출입금지 등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조치 가능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전까지 임시 조치와 함께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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