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994년 이전 준공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된 공용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노후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사업은 3년에 걸쳐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20억원을 먼저 지원한다.
1차 지원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접수받아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사업내용 및 사업금액 산정의 적정성 여부, 자체부담 능력, 시설물의 노후도 등을 검토ㆍ심의를 통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노후급수관 지원 사업은 하안동 12개, 소하동 6개, 철산동 4개, 광명동 1개로 총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