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아이유치원생 62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및 소소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입단식은 119소년단원으로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변에 전파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입단식에 이어 아이들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을 직접 참여했다.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이 119소년단으로서 자격을 부여하고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119소년단 지도교사로서 책임감 있는 지도와 화재예방 홍보 등 119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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