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례에너지서비스 주민환경감시단 발족

(주)위례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이완재)는 지난 16일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위례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주민환경감시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환경감시단은 위례에너지서비스가 사업설명과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환경영향 및 적기 열공급 차질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먼저 주민들에게 감시단 운영을 제안, 설립됐다. 현재까지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자 56명이 주민초청설명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환경감시단 모집에 신청했다.

주민환경감시단은 발족식에서 단장 및 운영위원 9명을 선출했으며 사업자인 위례에너지서비스와 추후 환경시설 설계내역 및 모니터링 정보 제공, 외관디자인 설계 참여, 주민 편의시설 선정 등에 대해 협의키로 했다.

주민환경감시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자에 한해 위례에너지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위례에너지서비스는 주민환경감시단을 통해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환경적으로 우려하는 사항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들의 오해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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