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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동생 중계 시청률에 대해… 속상함 '토로'

승인 2014-07-19 15:4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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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와 그의 누나이자 TV조선 기자 김윤덕이 방송에서 만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토크 판'에서는 김성주가 출연해 최근 끝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김성주의 친누나인 김윤덕 기자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윤덕 기자는 "이번 월드컵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이 쪽집게 도사로 등극하며 시청률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굉장히 섭섭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이영표 해설은 잘한다. 방송인의 입장에서 이영표 위원을 봤을 때 장점은 발음이 명확해 전달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날 김성주는 누나 김윤덕 기자의 진행 실력에 대해 "누나가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같이 방송에 나올 줄이야", "두 사람 닮았어", "언론인 남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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