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제22회 국제 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해 모유수유 확산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8월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에 걸쳐 단원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모유수유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20일 단원보건소에 따르면 모유는 영아의 성장은 물론 면역 증강과 두뇌발달을 위한 최고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엄마와 아기 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다.
이에 따라 단원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그리고 정확한 방법 등에 대해 모유수유 관련 분야 강사인 김혜숙 한국여성건강교육 연구소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단원보건소 이홍재 소장은 “이번 특강이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는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하며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임산부나 수유부는 7월21일부터 7월25일까지 단원보건소 모자보건실(481-2552)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