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혹'에서 권상우와 박하선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차석훈(권상우 분)이 아내 나홍주(박하선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심스럽게 눈치를 보는 듯한 석훈과 담담하게 집안일에 몰두하고 있는 홍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석훈은 세영(최지우)의 10억 제안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아내 홍주를 홀로 한국으로 떠나 보내고 홍콩에 남은 바 있다.
석훈은 세영이 제시한 조건 때문에 홍주와 제대로 연락을 하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에는 서서히 벽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재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월화드라마 유혹 권상우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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