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제3대 지역자율방재단장에 한상철 현 단장을 재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영록 시장은 방재단 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재난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재난·재해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해준 단원에게 감사하고 재난 없는 김포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7월 출범해 지금까지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 단장은 현재 경기도자율방재단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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