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다보미’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군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은 최근 ‘청소년기자단 다보미’(인증번호 제3528호)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ㆍ관리ㆍ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인증받은 ‘청소년기자단 다보미’는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취재활동, 기사작성을 통해 청소년 소식지를 발간해 성취감과 자긍심 향상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기록은 영구적으로 참여 기록이 관리돼 대학 진학 및 취업 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옥 관장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청소년기자단 다보미 프로그램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매개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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