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생 120명 참가 ‘청소년 호국안보 보훈캠프’ 성료

청소년 호국안보 보훈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가보훈처 의정부 보훈지청과 수원 보훈지청이 공동주최하고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보훈캠프에는 경기지역 중·고교생 120명이 참가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보훈캠프는 청소년에게 호국보훈의식을 확립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수원청룡고교를 출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 동영상 시청, 전시실 관람 등으로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겼다. 이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현충시설 정화활동도 벌였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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