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영북면 산정호수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물놀이에 대한 사고를 방지하고자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이 적혀있는 부채 500개 등을 관광객 및 주민에게 나눠줬다.
또 산정호수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환경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 안전하고 건강한 포천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면서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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